과기정통부, ICT 유망기술 분야 인재 개발 위해 126억원 투입
과기정통부, ICT 유망기술 분야 인재 개발 위해 126억원 투입
  • 최영아 기자
  • 승인 2020.02.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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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년~2023년) 일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업부, 복지부와 함께 5년간 핵심인재 총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술을 이끌 국내 고급 인재(석·박사급) 육성을 위해 올해 총 12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16일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년~2023년)의 일환으로 ICT 유망기술 및 혁신선장 선도기술 분야 등 기술 선도국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의 해외 공동연구, 인턴십 등을 통해 글로벌 고급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과기정통부는 AI·빅데이터·블록체인 핵심인재 육성에 160명, 산업부는 미래자동차·드론·에너지 신산업에 140명, 복지부는 정밀의료·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에 150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을 개편, 대학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공동 연구, 인턴십, 자율과정 등을 자유롭게 결합해 과제를 제안하도록 했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부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 6월부터 석·박사생 해외 파견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해 대학은 ICT 기술 선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협력 과제를 수행하며 주관기관(국내 대학) 소속 석·박사생이 파견되어, 최소 6개월 이상 동안 해외 협력기관의 교수, 연구원, 석·박사생 등과 함께 연구·실무 역량을 함양한다. 1인당 지원규모는 12개월 기준 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 1억원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은 대학들이 더 많은 해외 우수 대학, 기업,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파견 인재들은 국내 관련 산업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정보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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