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og] '트렌디 캐딜락'...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나는 '뉴 XT5'
[Stylog] '트렌디 캐딜락'...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나는 '뉴 XT5'
  • 박상대
  • 승인 2020.08.09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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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맵시 디자인에 승차감은 세단을 탄 듯 편안한 SUV
주행성능 강력... 2륜 모드만으로도 4륜구동·스포츠 주행감
영상 룸미러·전방감지주행 나이트비전 등 다용도 기능 적용

 

캐딜락 '뉴 XT5', 이전 버전을 부분 변경했지만 신차 같다. 세련되게 잘 빠진 차체 디자인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중형 SUV이지만 승차감은 세단을 탄 듯 편안하다. 

브랜드 엠블럼을 보지 않으면 캐딜락 같지 않다. 미국차에 대한 편견을 확 바꿔버린 모델이다. 대형세단 CT6, 대형SUV XT6도 변신의 대열에 합류한 차량이다.

이 차량은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두가지 트림으로 지난 4월 선보였다. 스포츠 트림은 절제된 공격적인 외관이다. 럭셔리 모델은 도로 사정에 관계없이 자신감 있는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가지 트림에는 동일한 엔진을 얹었다.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발판으로 최고 출력은 314마력이다. 9단 자동변속기에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치를 담아 출력을 뒷받침 해준다.

투어(2륜 구동)·AWD(4륜 구동)·스포츠·오프로드 등 네가지 드라이브 방식 중에서 투어 모드만으로도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 4륜 구동과 스포츠 모드를 선택한 주행력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같다. 

스포츠 트림은 주행 차체 컨트롤을 위해 빠른 반응의 스티어링과 더욱 공격적인 섀시 튜닝을 제공해 강력한 동력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차량 기울기를 잡아주는 액티브 요 컨트롤,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황별 댐핑력을 셀프 조절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아늑한 실내에는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다양한 장치를 집어 넣었다. 허리를 받쳐주는 시트에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화면은 모두 HD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차량 후방 영상을 보여주는 HD 리어카메라 미러(룸미러)는 캐딜락 만의 압권이다. 확대와 축소는 물론 각도, 밝기 조절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 하는 서라운드 비전도 장착했다.

콘솔박스는 물론 뒷좌석 2열에도 2개의 USB포트가 있어 디지털기기 충전에 편리하다. 콘솔 암레스트 아래에는 15와트까지 제공하는 2세대 무선 충전 패드도 함께 있다. 

변속기 뒤에는 조그 기능의 로터리 컨트롤러를 추가해 버튼식과 디스플레이 화면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CUE시스템과 모바일기기 연동 때 원터치로 연결 가능한 근거리 연동(NFC)기술도 채용했다.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로 전방을 보여주는 나이트 비전은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를 주행할 때 유용했으며,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사정없이 멈추게 하는 자동 브레이킹 기능은 후면주차 때 특히 편리했다. 

영상 룸미러와 함께 보스시스템 스피커를 통해 듣는 생생하면서 파워풀한 음악은 달리는 뮤직비디오를 체험하는 기분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울 적용해 음질이 감동적이었다.

박상대기자 sinabro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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