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제품에 스타트업 아이디어 적용"...벤츠, 스타트업 선발전
"다임러 제품에 스타트업 아이디어 적용"...벤츠, 스타트업 선발전
  • 구교현 기자
  • 승인 2020.08.2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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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31일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의 최종 참가 기업을 뽑는 '셀렉션 데이'를 개최한다(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31일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의 최종 참가 기업을 뽑는 '셀렉션 데이'를 개최한다(제공:벤츠코리아)

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최종 참가 업체 선정을 위한 행사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츠 R&D 코리아 센터와 독일 다임러 본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의 전문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류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앞서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보안, 인포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신청했는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의 기업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분리된 공간에서 개별 발표를 한다. 심사위원들은 사업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확장성 등의 항목별 평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약 100일 동안 멘토 배정, 교육, 캐피탈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각 10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도 지원받는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프로젝트 기간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다임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추후 생산까지 고려해 다임러 그룹 전문가와 사업성 입증을 위한 협업도 진행한다.

독일 본사에서 시작해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5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그중 176개의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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