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수수 속성 된장' 특허출원
충북농업기술원 '수수 속성 된장' 특허출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0.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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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수수 속성 된장과 이를 활용한 음식(제공:충북도)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수수 속성 된장과 이를 활용한 음식(제공:충북도)

충북농업기술원은 숙성 기간이 짧아 간편식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수로 만든 된장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당뇨 효과가 우수한 수수는 충북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전국 재배 면적의 40%(6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된장(수수 속성장)은 수수를 황국균으로 미리 발효한 뒤 메주와 혼합한 것으로 한 달만 숙성해도 먹을 수 있다.

수수 속성장은 100% 콩으로 만든 된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8%, 감칠맛 성분인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120%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쌈장과 소스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숙성 기간까지 짧아 가정용 간편식 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수 속성장이 상품화 되도록 장류 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가정용 간편식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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