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 독서모임 스타트업 '드레바리'에 40억 투자
알토스벤처스, 독서모임 스타트업 '드레바리'에 40억 투자
  • 최영아 기자
  • 승인 2020.10.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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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활동사진(제공:알토스벤처스)
트레바리 활동사진(제공:알토스벤처스)

미국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는 독서모임 스타트업 '트레바리'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레바리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독서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개인이 취향과 관심사를 선택해 4개월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유료로 운영되고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모임에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비교적 전문적인 지식 공유 모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 이용자는 5만명에 달한다.

현재 트레바리는 200여 개 주제의 약 400개 독서 모임이 열리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총 6000여명의 이용자가 참가하고 있다. 각 모임은 주제에 관련한 전문가들이 클럽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고 있으며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100명의 전문가가 클럽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레바리는 이번 투자금을 기획과 기술 분야 인재 채용에 쓸 계획이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잘 극복해 수익성과 가치를 모두 가진 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개인들이 업데이트되고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이 나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점점 많은 공감대가 생겨나고 있다"며 "회사의 미션인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를 위해 더 가열차게 달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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