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외' 항바이러스 효능 입증...특허 출원
제주 '돌외' 항바이러스 효능 입증...특허 출원
  • 아이피노믹스
  • 승인 2020.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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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연자원인 돌외(제공:News1)
제주 천연자원인 돌외(제공:News1)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김기옥 박사팀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팀은 제주생물자원인 '돌외' 추출물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찾아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된 세포 모델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실험을 수행한 결과 돌외 추출물을 저농도에서 처리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이 강력하게 억제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돌외 추출물을 주입했을때 항바이러스 '사이토카인'인 'INF-α,β'가 주입하지 않은 경우보다 40~50배 이상 상승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공동으로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건강기능식품과 항바이러스 산업화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하는 초광역연계협력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경북-전북-충북 연계협력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앞으로 사업 참여가 구체화될 경우 국내외에서 항바이러스 임상도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김기옥 박사는 "돌외에는 다양한 사포닌과 폴리싸카라이드가 풍부해 면역력 활성화에도 뛰어난 천연소재다"며 "이번 연구는 돌외 추출물에서 코로나 예방과 치료제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항바이러스 산업화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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