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일 함태진 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함태진 신임 공동대표는 그동안 회사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최철희 대표와 함께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전략기획 및 경영지원 부문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 함태진 신임 대표는 글로벌기업과 전략적 제휴, 기술수출 등 사업개발 및 재정, 인사 등 경영전반을 맡는다.
기존 최철희 대표는 자체 연구개발역량 강화 및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태진 신임 대표는 "올해는 기술수출과 임상진입, 주식공개상장(IPO) 등 중단기 사업 전략을 본격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세포에서 유래된 지름 50-200nm의 세포외 소포체인 엑소좀을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엑소좀에 약물을 탑재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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