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부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400개 육성...총 600억 규모
12개 부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400개 육성...총 600억 규모
  • 구교현 기자
  • 승인 2021.04.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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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제공:중소벤처기업부

12개 정부 부처가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부처별로 보유한 전문성을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부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를 통해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터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부처가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면,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복지부와 식약처는 비대면 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교육부와 산업부는 에듀테크 등 비대면 교육 기술을 활용한 교육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는 각각 유통, 물류, 항만, 재활용과 관련한 창업기업을 돕는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각각 인공지능(AI) 스포츠 코칭 등 스포츠 콘텐츠와 클라우드 기반 영상제작 협업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허청은 AI, 보안 등 비대면 분야 사업화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기반기술 분야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운까지 지원된다. 또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한다.

사업에 함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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