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로봇산업 선두에 나선다"...로봇랜드 활성화 추진
인천시, "로봇산업 선두에 나선다"...로봇랜드 활성화 추진
  • 구교현 기자
  • 승인 2021.06.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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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조감도(제공:News1)
인천로봇랜드 조감도(제공:News1)

인천시는 '로봇산업 핵심기술 개발(R&D)'을 추진하는 등 인천로봇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로봇산업 R&D는 약 20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 한국형 물류창고의 특헝을 반영한 모바일 로봇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물류산업의 최적 입지와 연계해 물류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로봇랜드 내 '로봇R&D센터'를 시험실증 공간으로 지원하고 로봇기업의 연구·기술개발, 실증, 인증을 위한 로봇시험인증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로봇랜드 내 지상 3층(연면적 2900㎡) 규모의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도 건립한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자동차로 다른 차량은 물론 모든 사물 간 통신이 가능하다. 안전주행 정보 등 각종 운전자 편의정보가 제공되는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이다.

국·시비 등 약 340억원을 투입해 소재·부품 및 무선통신기술에 대한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분원 유치도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미래자동차 핵심 분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무선통신 커넥티드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미래산업과장은 "4차산업 핵심산업이자 시 전략산업인 로봇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 인천로봇랜드를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 협력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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