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바닷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제조업체 지원에 나서
KIOST, 바닷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제조업체 지원에 나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06.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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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특화전지 기반 수소생산장치(제공: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특화전지 기반 수소생산장치(제공: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역활력 프로젝트 첫 번째 성과로 해양특화전지기반 수소생산장치와 이오닉액체를 활용한 수소가스 압축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 프로젝트는 해양특화전지를 주제로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기술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백승재 KIOST 책임연구원은 '해수전지 기반 수소생산장치' 개발을 위해 지역활력 프로젝트 참여기업 ㈜덕양에코에 기술을 지원했다.

이 기술은 친환경적 전력 생산과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대에도 바닷물을 이용해 수소 공급을 가능케 한다. ㈜덕양에코는 이 기술로 최대 1000bar로 압축이 가능한 '이오닉 수소가스압축기'를 국내 최초 개발했다.

이오닉 수소가스압축기는 윤활유를 자주 발라야 하고 장기간 이용 시 마모가 발생하는 기존 피스톤압축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압축기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수소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연구기관이 R&D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혁신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온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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