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기업용 파파고', 문서·웹페이지 번역 기능 추가
네이버클라우드 '기업용 파파고', 문서·웹페이지 번역 기능 추가
  • 최영아 기자
  • 승인 2021.08.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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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네이버클라우드
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번역'에 문서 및 웹페이지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파파고 번역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인공 신경망 기계 번역(NMT) 기술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다. 단문번역 API는 16개 언어쌍을, 언어감지 API는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 1300만명을 기록했다.

그간 파파고 이용자들은 문서나 웹페이지를 번역하려면 텍스트를 직접 추려서 번역하고, 번역된 문장을 다시 복사해 가져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신규 출시된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들은 텍스트를 따로 추출하지 않아도 문서 또는 웹페이지 형식 그대로 번역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문서 번역 API'는 폰트 크기 및 색상, 정렬 등 서식이나 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번역한 결과를 출력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형식(docx, pptx, xlsx)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래한글(HPW 5.0 버전 이상) 문서 번역까지 지원한다.

'웹 번역 API'는 웹페이지 내 소스 언어로 작성된 HTML 문서를 파파고만의 태그 복원 기술을 반영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준다. HTML 소스 내에 태그와 문장을 분리한 후 발췌된 문장 내용만 번역하고, 완성된 번역결과를 다시 HTML 태그와 조합해 완성된 형태 HTML로 보여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은 문서 또는 웹페이지를 그대로 번역할 수 있어 업무에서 발행되는 언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지 번역' 상품도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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