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코로나 환자의 중증 위험도 예측한다
AI 기술로 코로나 환자의 중증 위험도 예측한다
  • 홍석범 기자
  • 승인 2021.10.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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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로 개발된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시제품 성능 시험 착수

인공지능 기술로 코로나 환자의 위험도를 예측, 적절하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 시제품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해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해 개발됐다.

그동안 주요 의료기관 등에서 진행된 내외부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10월 19일부터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검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했으나, 예후예측 해결책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해 경과과정을 보다 빠르고 과학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중증 환자를 경증으로 판단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병상 등 의료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해 국민안전 및 의료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은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의 일환으로 코로나 위기로 촉발된 신규 호흡기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20년 7월에 개발 착수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 8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일산병원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 전향적 외부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목표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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