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지털정부, 중남미 협력 확대 위한 전진기지 설립 
한국 디지털정부, 중남미 협력 확대 위한 전진기지 설립 
  • 홍석범 기자
  • 승인 2021.10.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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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제막식 기념사진. (왼쪽부터)이재호 NIA 글로벌협력본부장, 송호순 행정안전부 서기관, 조영준 주페루대사,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사절단장), 바스케스 총리, 곤잘레스 사무총장, 마루시까 디지털정부실장, 신상철 페루 협력센터장(사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제막식 기념사진. (사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앞으로 우리 정부와 중남미 디지털정부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페루와 파라과이에 디지털정부협력센터를 개소, 중남미와 한국의 디지털정부 협력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페루(총리실)와 파라과이(정보통신부)의 디지털정부 담당부처와 MOU 체결 후속으로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파라과이 정보통신부 페르난도 사귀에 장관과 페루 미르타 바스케스 총리가 참석했다.

한-파라과이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제막식은  지난10월 11일 파라과이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는 파라과이 정보통신부 장․차관, 우인식 주파라과이 대사, NIA 이재호 글로벌협력본부장, NIA 임종대 파라과이 협력센터장, KOICA 김대환 소장 등이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페르난도 사귀에 파라과이 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과의 디지털정부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공유가 공공분야 기술혁신과 신기술 적용 디지털 아젠다 실현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파라과이 공공서비스의 수준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막식에 이어 진행된 한-파라과이 디지털정부 협력위원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ID 컨설팅과 위성영상 기반 국토환경 모니터링 컨설팅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제막식은 10월 14일 페루 총리실 별관에서 개최됐으며, 페루 신임 총리 미르타 바스케스 총리, 곤잘레스 사무총장, 외교부 여승배 차관보, 조영준 페루 대사, NIA 이재호 본부장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르타 바스케스 총리는 “´17년 MOU 체결 이후 지속된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이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디지털 분야 선도국인 한국의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와 양국 공동협력과제 추진으로 페루의 관료주의 타파, 정부 효율성 강화를 이루는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위원회에서는, 향후 양국 디지털정부 협력이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해 페루의 국가 AI센터 설립 및 AI전략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의견이 오갔다. 

NIA 문용식 원장은 “´20년 우즈벡, 세르비아, 튀니지, ´21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중남미 국가인 페루, 파라과이 협력센터를 개소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모든 디지털정부협력센터가 개소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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