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를 여는 K-테크 ‘R&D 대전’ 개막
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를 여는 K-테크 ‘R&D 대전’ 개막
  • 홍석범 기자
  • 승인 2021.11.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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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최신 기술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7일부터 19일 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를 여는 K-Tech”라는 슬로건 아래, R&D의 성과와 최신 기술동향을 보여주는 오프라인 3개관 74점, 온라인 8개관 173점의 핵심기술·제품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전시와 더불어 산업기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전문가 기술 교류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오늘(17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여성공학기술인협회 이재림 협회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 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기술대상 수상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에 이어 수여된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2021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산업기술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 및 시상으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리튬이온전지 핵심소재인 ‘동박의 글로벌 1위 기술개발’로 배터리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에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에 기여한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수소정제공정 혁신에 기여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종호 책임연구원, △과산화수소 증기 공간멸균 기술개발로 국가방역에 기여한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을 선도한 삼성전자 김동원 연구임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 기술대상에는 ‘세계 최초로 핀펫 적용 14나노 RF 공정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와 ‘세계 최초 자동차 플라스틱 OLED’를 개발한 엘지디스플레이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행사 기간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미래전략관, 디지털뉴딜관, 소재부품장비관, 탄소중립관 등 총 8개관을 통해 165개 산·학·연이 173개 우수 기술(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VR기술을 적용한 3D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람객의 현장감을 높이고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 전시기술 중 핵심기술 74개를 선별해 산업기술 핵심성과와 미래상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전략기술관, 탄소중립·사회문제해결관, 미래도전관 총 3개관으로 구성했다.

반도체, 기계·소재, 바이오 등 현재 우리나라가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전략기술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FinFET 적용 14nm RF 공정 기술’과 서울대학교의 ‘다관절 로봇의 다중 접촉 상태에서의 동작제어 기술’ 그리고 ㈜멕아이씨에스의 ‘스마트 호흡 치료기’ 등 25개 제품(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적가치R&D 등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지향적 기술관인 탄소중립․사회문제해결관에서는 SK넥실리스의 ‘이차전지 음극재용 동박’과 BGF에코바이오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슈트’ 등 32개 제품(기술)이 전시된다.

미래도전관에서는 주식회사 트위니의 ‘자율주행기술기반 물류이송로봇’과 중앙대학교의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 슈트’ 등 산업기술 혁신이 가져올 변화된 미래상을 제시하는 17개 제품(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전시회와 더불어, 산학연 기술교류, 정책포럼, 경진대회 등 8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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